삼남매가 용감하게 10회 줄거리
삼남매가 용감하게 10회 줄거리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9회에서는 태주의 옥탑방을 찾은 상준과 윤호 그리고 정숙과 세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태주네 옥탑방 상준과 태주 정숙과 세란
태주네 옥탑방 계단을 오르던 정숙과 세란은 널 위해서 내키지 않는 배역을 맡고 행사장을 간 사실을 이야기하는 상준과 태주의 대화를 엿듣게 되고 정숙은 태주를 부르며 이게 다 무슨 일이냐며 묻자 상준은 태주가 주식을 했다가 돈을 좀 잃었는데 자신이 추천한 종목이라서 너무 미안해 다시 오를 때까지 메꿔줄 생각이었다며 거짓말을 한다. 태주는 그런 거 아니라며 정숙을 데리고 내려간다. 1층에서 차윤호와 허용실을 만나 차로 이동한다. 세란은 상준에게 "김태주가 왜 좋아?"라고 묻자 상준은 "그냥 제 짝 같아요"라고 대답한다.
삼촌에게 사기당한 사실을 정숙에게 털어놓는 태주
정숙과 태주는 윤호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저녁을 먹고 하룻밤 머무르게 되었고 태주는 삼촌에게 2억의 사기를 당한 사실을 정숙에게 털어놓는다. 태주의 말을 들은 정숙은 뒷목을 잡으며 분노하며 내가 잘못했다. 너랑 나랑 둘이 살았어야 하는 건데 나 때문에 이렇게 된 거야. 내가 죄인이야. 이제부터 우리 둘만 살자 태주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정숙은 태주를 안아준다.
경찰서로 간 정숙과 태주
태주는 경찰로부터 삼촌 김명재를 붙잡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정숙과 함께 경찰서로 향한다. 김명재를 본 정숙은 달려가 김명재의 머리채를 잡으며 "네가 어떻게 사기 칠 때가 없어서 조카 등을 처먹어"라며 분노하며 발차기로 김명재를 쓰러뜨린다. 나의 유일한 가족은 삼촌이라고 생각했던 태주는 엄마 정숙이 "내 딸 뒤통수쳤는데 그럼 칼이라도 못 꽂냐"며 태주를 대신해 분노하는 엄마에게 "엄마가 날 조금은 사랑하는 것 같네"라며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된다.
영식과 세란
영식은 돈을 요구하는 의문의 편지를 받고 다음날 세란을 찾아가 수빈의 유학 보내는 것을 도와줄 수 있냐고 고모 세란에게 부탁한다. 이에 세란은 영식 결혼자금에 신혼집 마련도 도와줬는데 조카 유학까지 보내달라는 건 너무한 것 같다며 거절 의사를 내비친다. 사진관으로 돌아온 영식은 은주에게 고모 세란으로부터 거절당한 사실을 말한다. 이에 은주는 세란의 심리를 파악한 듯 은근 마음 약하고 뼛속까지 장녀여서 돈 마련해줄지 모른다며 두고 보라고 말한다.
태주의 부탁으로 상준을 찾아간 용실
상준은 태주 친구 용실의 계좌번호를 알게 되어 돈을 부치지만 태주는 바로 돈을 찾아 상준에게 돌려주라고 용실에게 부탁한다. 용실은 상준에게 돈봉투를 건네주며 새벽에 삼촌을 잡아 태주의 돈문제가 해결될 거라는 소식을 전한다. 이에 상준은 왜 태주가 직접 안 오고 용실 씨가 왔죠라는 질문에 용실은 상준 씨가 안 받겠다고 할 테니까라고 말하자 상준은 수긍하며 돌아선다.
소림과 남수 누나
소림의 센터에 남수누나가 찾아와 소림이 선물한 목걸이를 돌려주고 간다. 남수의 누나는 비싼 거라 돌려주는 게 맞는 것 같다며 남수가 너랑 헤어졌다고 들었다고 말한다. 이에 당황한 소림은 저한테는 그런 말 없었어요라고 말하지만 남수 누나는 황급이 나간다.
태주의 옥탑방을 찾은 행복과 건우
행복과 건우는 태주의 옥탑방을 찾아 정숙과 태주를 만난다. 이제 태주와 함께 살겠다는 정숙의 말에 행복은 태주에게 이건 내 잘못이라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이에 태주는 아빠 죄송하다고 말한다. 옆에 있던 건우는 누나 그런말 좀 하지 마 큰누나는 맨날 자기가 미안하고 잘못했데라며 화를 낸다.
남수를 만난 소림
남수는 소림에게 마음이 식은지 오래라며 정말 눈치 못 챈 거냐 모르는 척하는 거냐며 징그럽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림에게 말한다. 소림은 돌변한 남수에게 내가 아는 남수 맞냐고 얘기하며 다른 여자 생겼니? 라며 물었고 남수는 너한테 마음이 떠난 게 먼저라며 (중략) 연락하지 마요.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난다.
태주에게 집으로 들어오라는 행복
태주의 옥탑방에서 행복은 태주에게 결혼하기 전까지만 집으로 들어와 같이 살자고 제안한다. 태주는 싫은데라고 나즈막히 말한다. 행복은 할머니 때문에 그러지? 할머니는 나쁜 사람이라기보다는 그냥 옛날 사람 좀 모자란 사람이야라고 말하며 할머니가 너한테 사과하고 집으로 오기를 청하면 그땐 돌아와 달라고 태주에게 부탁한다.
행복과 말순 그리고 태주
행복은 태주를 집에 들어오게하기 위해 말순을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서도 태주가 함께 살아야 한다고 설득한다. 짜증 내는 말순에게 행복은 태어날 때 부모를 골라 올 수 있었냐며(중략) 남들도 이해해줘야 하는 거잖아라고 말하며 인생에 또 선물 같은 게 있어요라며 엄마 이렇게 살다 죽으면 인생이 너무 초라해라며 어른이 먼저 손 내밀어 보라며 말순을 설득한다. 말순은 태주를 만나 같이 살자고 말한다. 싫다는 태주 말에 말순은 미안하다는 말이 그렇게 힘드세요라고 하자 말순은 뭐가 미안한지 모르겠지만 미안하다고 치자라며 황급히 카페를 떠나다 킥보드에 부딪혀 다치게 되고 이를 본 태주는 할머니를 업고 뛴다.
옥탑방을 정리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태주
옥탑방을 정리하며 태주는 엄마 정숙에게 나 이상준 좋아해라고 말한다. 이에 정숙은 장세란을 생각하면 싫다고 말하자 태주는 엄마 시어머니보나 낫거든이라며 상준이랑 제대로 만나보겠다고 말한다.
정숙과 세란
정숙과 세란은 카페에서 만난다. 정숙은 태주와 상준의 교제를 허락하기로 마음먹은 상태였고 세란은 상준에게 당분간 일만 열심히 하겠다고 들은 상태 세란은 정숙에게 이제 됐다며 상준이가 태주랑 끝날 것 같아요. 그러니 태주 어머니도 마음 놓으세요라고 말하며 엔딩
삼남매가 용감하게 11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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