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6회 줄거리 및 7회 예고

삼남매가 용감하게 6회 줄거리 및 7회 예고입니다. 지난 5회에서는 상준이 촬영 중 바비큐 장면에서 불꽃이 위험하게 튀는데도 제작진들이 촬영을 강행하는 위험한 상황을 보게 된 태주가 불을 끄며 제작진에게 항의하는 장면이 나왔으며, 이때 태주에게 키스를 하는 장면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5회 시청률은 16.9%였습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5회 줄거리 및 6회 예고

삼남매가 용감하게 6회 줄거리

촬영이 끝난 후 태주와 상준

촬영이 끝난 후 태주는 화상을 입은 상준을 치료하며 "이거는 내일 아침까지 붙이고 있어. 방송국 놈들 보여줘야 돼"라고 말하며 "넌 아프면 뽀뽀하니? 뽀뽀는 시나리오에 없었잖아. 그거 방송 못 나가게 해"라고 말하자 상준은 태주의 손을 자신의 심장에 손을 갖다 대며 "너 의사지? 이거 고쳐봐"라고 말하며 "바보라서 모르는 거야? 아님 알면서도 모른척하는 거야?"라고 물어보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예능 촬영을 그만두겠다는 상준

사고가 있은 다음날 상준은 매니저에게 예능촬영을 그만두겠다고 말한다. 이에 상준 매니저도 "이제 나도 네 매니저 못하겠다" 고 말하며 상준을 놔두고 떠난다.

태주에게 전화를 건 세란

세란은 태주에게 전화를 걸고 태주는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지만 욕조에 핸드폰을 빠트리며 전화가 끊긴다. 태주는 전화기를 말린 후 부재중 전화를 발견하고 다시 전화를 건다. 태주의 전화를 받은 세란은 태주와 만날 약속을 잡는다.

태주와 세란

태주와 세란은 다음날 오후 카페에서 만나 얘기를 나누며 상준이 촬영을 거부하여 분쟁이 일어날만한 계약위반이라며 태주에게 "상준이가 한국 미대 학장님댁 막내딸과 혼담이 있는데 그 댁에 페가 될까 봐 갑자기 촬영을 거부한 것 같은데 어차피 이거야 가짜 연애고 드라마 찍는 거랑 비슷하잖아요? 그런데도 찍다 보니 부득이 신경 쓰였나 봐요. 이렇게 계약을 깨버리면 도의에 어긋나는 일이고" 라며 말하며 촬영 잘 마치자고 얘기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이 문제는 상준이와 상의해보세요"라고 말하며 태주는 거절한다.

행복의 카레가게에 나타난 상민과 검사 남자 친구

행복의 카레 가게에 상준의 여동생 상민이 검사 남자 친구와 나타났다. 주문을 하려는데 조카 지우가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서 주문을 받자 당황스러워한다. 상민과 검사 남자 친구는 행복의 카레맛에 반한다.

영식과 은주의 집을 방문한 상준

상준은 영식과 은주의 집을 방문한 후 태주가 영식의 사진관에서 증명사진을 찍게 된 사실과 엄마 세란이 은주로부터 태주 번호를 받아간 사실도 듣게 된다. 이때 세란과 태주의 대화를 엿들은 조카 수빈이 등장하여 혼담 이야기가 사실인지 상준에게 물어본다.

태주와 수림

수림은 언니 태주에게 남수가 언니 때문에 삐져서 화를 안 푼다며 자기랑 내일부터 며칠만 집 보러 같이 다니면서 골라줬다고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부탁한다. 이에 이불속에 파묻힌 태주는 마지못해 "알았어. 시간 비워 놓을게"라고 대답한다.

태주네 집에 방문한 상준

초인종이 울려 나가 본 수림은 상준의 등장에 깜짝 놀란다. 태주는 수림에게 "나 잔다 그래"라고 말하라고 한다. 문을 열어준 소림은 상준으로부터 예전 상민이 일을 소림에게 대신 사과한다. 이때 태주가 방에서 나와 내려갈 테니 밖에서 기다리라고 말한다.

이야기 나누는 태주와 상준

태주는 상준에게 왜 촬영 그만두겠다고 했는지 물어보지만 상준은 나중에 얘기해줄게라고 대답한다. 상준은 엄마 세란의 일을 사과하며 오해를 바로 잡는다. 이런저런 일로 얘기하니깐 더 기분만 나빠지니 상준에게 꺼지라고 말하는데 상준은 태주를 안는다. 태주는 "이거 방송 무조건 나가야 돼, 나 삼촌 찾아서 내 진짜 가족 이제 찾을 거야"라고 말하자 상준은 "네 가족으로 나 어때? 우리 같이 살면 어때?"라고 말하는데 동시에 핸드폰이 울려 전화를 받는다.

세란과 얘기 나누는 상준

상준은 엄마 세란에게 이제 태주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말한다.

헤어지는 태주와 상준

다른 출연진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첫사랑 찾기 예능이 폐지되자 태주도 상준에게 그만 만나자고 얘기하고 상준을 떠난다.

행복에게 옷을 선물한 상준

상준은 행복으로부터 받은 카레와 편지에 답장하며 5촌 조카를 통해 편지와 직접 고른 옷 선물을 보냈다.

소림의 집을 구하러 간 태주

태주는 동생 소림과 남수가 살 집을 구하러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집에서 건우의 여자 친구 유리가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 사진을 발견한다. 게다가 태주가 선물한 약까지 발견되며 두 자매는 증거 확보에 나선다. 피티 회원으로 위장하여 유리의 양다리 트레이너 남자 친구를 만나 호구 조사를 한다.

유리를 만난 태주와 소림

태주와 소림은 유리에게 양다리에 대해서 언급하자 아니라고 발뺌하며 황급히 호프집을 나가 트레이너와 살고 있는 집으로 간다. 이때 태주와 소림은 치킨 배달원으로 위장하여 유리네 집에 쳐들어간다. 한참을 실랑이하다 유리네 집 현관문에 태주는 손이 껴 다치고 만다.

태주 소림 건우

결국 건우에게 치료를 받으러 간 태주, 소림은 건우에게 유리의 양다리 소식을 전한다. 이미 알고 있던 건우는 담담히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물어보자 태주와 소림은 건우가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더 열이 받는다. 남매는 함께 술을 마시며 건우의 얘기를 듣게 되고 가족에게는 언제 얘기할 건지 묻자 주말에 라고 대답한다.

윤호의 문자를 받은 태주

태주는 윤호로부터 오늘 하루의 바다를 선물로 보낸 윤호의 문자를 확인한다.

상준의 결혼 소식을 듣게된 태주

소림은 태주에게 상준의 결혼소식 기사를 보여주는데 기사 속에 담긴 사진이 본인임을 알고 소리치며 엔딩.

삼남매가 용감하게 7회 예고

삼남매가 용감하게 7회에서는 태주의 집에 몰래 숨은 상준과 태주 엄마 정숙이 태주의 옷장을 뒤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소림은 남자 친구 남수 핸드폰에 자신의 번호가 부동산 사무실로 뜨는 걸 보고 남수에게 물어본다. 윤호는 태주에게 "우리 친구 이상으로 갈 순 없나요?"라고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