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5회 줄거리 및 6회 예고

삼남매가 용감하게 5회 줄거리 및 6회 예고입니다. 지난 4회에서는 상준은 태주에게 리어리티 예능을 찍자고 제안했고 태주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4회 시청률은 19.6% 였습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4회 줄거리 및 5회 예고

삼남매가 용감하게 5회 줄거리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하게 된 태주와 상준

태주와 상준은 리얼리티 예능 첫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촬영 중간 태주는 상준에게 "다 관심 없고 삼촌이 이걸 봤으면 좋겠어" 이에 상준은 "친아버지 동생말이지. 어딨는지 전혀 몰라?"라고 묻자 태주는 "몰라, 그동안 한 두 번쯤 연락 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모르지. 엄마가 차단했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라고 답한다. 상준은 태주에게 "삼촌한테 연락 오면 만날 거니?"라고 묻자 태주는 "당연하지. 나는 내 삼촌이 내 고향집이고 날 유일하게 품어준 가족 같아"라고 말한다.

소림의 회원과 바람난 남자 친구 남수

소림은 자신의 회원인 신지혜로부터 수업을 못 가게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이에 신난 소림은 남자 친구에게 수업이 캔슬되었으니 맛있는 걸 먹으러 가자고 제안했지만 남수는 신지혜와의 약속을 숨긴 채 소림에게 야근해야 한다며 전화를 끊고 남수와 지혜는 함께 저녁을 먹는다. 신지혜의 집 앞까지 바래다준 남수는 지혜로부터 여자 친구 있냐는 질문에 헤어진 지 오래됐다며 거짓말을 한다. 그 말에 신지혜는 남수의 볼에 뽀뽀를 하고 남수는 신지혜에게 한 잔 더하실래요?라고 물으며 2차를 제안한다.

건우와 건우 여자 친구 유리

상준을 통해 여자친구 유리가 양다리 중인 사실을 알게 된 건우는 한 달 안에 정리하라고 유리에게 말했지만 유리는 여전히 양다리를 걸치는 중이었다. 건우는 유리와 통화를 했고 통화를 제대로 끊지 않은 유리 핸드폰 너머 낯선 남자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결국 건우에게 또다시 양다리를 들키고 만다.

상민과 은주

상민은 이사한 외사촌 오빠의 집을 방문한다. 옷 정리를 하던 은주를 지켜보던 상민은 자신의 명품 옷을 발견하고 자기 옷을 훔쳐 간 거냐며 시비를 건다. 이에 화가 난 은주는 "야! 넌 대체 날 뭘로 보는 거니? 너는 나를 거지 아니면 도둑으로 보니? 내가 니 하녀 같아?"라며 서로 머리 끄덩이를 잡고 싸운다.

태주와 윤호

일 관계로 윤호를 만난 태주는 윤호로부터 자신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첫사랑 부활 프로젝트라는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그중 한 커플이 이상준 배우 팀이라는 이야기를 태주에게 전한다. 이에 태주는 윤호에게 "거기서 찍는다고요?"라고 묻자 윤호는 "네 이 배우님 인사도 할 겸 첫날밤 촬영에 저도 거기 있겠다고 했어요"라고 대답한다. 태주는 윤호에게 "그냥 출장 가시면 안 될까요."라고 말하며 이상준 배우의 첫사랑 상대가 자신임을 알려준다. 이에 놀란 윤호는 당황해하며 "태주 씨가 이상준 배우 첫사랑이에요?"라고 물어보며 곧이어 "그거 안 찍으면 안 됩니까?"라며 태주에게 말했지만 태주는 "제가 선택한 거예요. 그럴 필요가 있어서"라고 대답한다. 이내 윤호는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

말순과 갑분

말순과 갑분은 연일 문화센터에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말순은 건우의 양다리 걸친 여자 친구 유리를 문화센터에 데리고 나와 자랑하며 나타나 말순파 할머니들과 차를 마시러 가자 갑분은 사진 잘 찍는 대학강사인 막내딸을 데리고 나와 말순의 기를 죽인다.

상준에게 카레 보낸 행복

행복은 아르바이트생이자 상준의 조카인 지우에게 상준이 좋아했던 카레를 만들어 상준에게 전달해달라며 부탁한다. 카레를 받은 상준은 감동하며 행복이 카레와 함께 전달한 편지를 읽는다. "카레가 탈모에도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날 밤 태주 엄마가 머리 뜯은 거 미안하다. 감히 내가 사랑하는 배우의 머리카락을 말이야. 상준아 너보다 뛰어난 배우를 난 본 적이 없다. 사랑과 존경을 담아 네가 좋아하는 고구마 카레 만들었으니까 맛있게 먹어줘"라는 행복의 사과 편지에 상준은 감동하며 울먹이며 카레를 맛있게 먹는다.

소림과 남수 그리고 신지혜

소림은 남수와 집을 알아보러 다니는 중 소림이 고른 집이 마음에 안 든 남수는 "소림아 너 나 무시하는 거야? 내가 좀 기다리라고 했잖아. 일부러 이렇게 허름한 집들만 보여주면서 네 형편이 여기다 여기서 살아라. 너 지금 시위하고 있는 거잖아" 라며 소림을 당황케 한다. 남수는 뭐가 그렇게 급하냐며 언니 결혼 먼저 하고 나중에 하자며 소림에게 차갑게 대하지만 소림은 남수에게 선물을 주며 "돈 많은 VIP에게 보너스 좀 받았어"라며 남수가 갖고 싶어 했던 선글라스 선물을 건넨다. 소림에게 받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남수는 지혜와 오픈카를 타고 데이트한다.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이야기 나누는 태주와 상준

상준은 어린시절 소풍 때 자신에게 김밥을 나눠준 태주를 회상하며 "그날 집에 가서 울었어. 네가 너무 예뻐서"라고 말하며 "김닥터, 나 혈압 좀 재 줘, 요새 자꾸 심장이 뛰고 이상해"라고 말하는 상준의 말에 태주도 심장이 뛰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상준에게 "선생님, 그거 나이 드셔서 그래요. 네가 늙어서"라고 하자 상준은 "너 때문에 그런 거 아냐?"라고 말하자 태주의 심장 박동 소리는 더 빨라지고 상준은 "넌 이런 적 없냐?"라고 태주에게 묻는다. 태주는 "없는데, 수고"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난다.

게스트하우스 촬영 시작한 태주와 상준 그리고 윤호

리얼리티 촬영 가는 길 상준은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하다 태주를 나쁜 사람처럼 만든 악마의 편집을 확인한 상준은 차를 세우며 매니저에게 화를 내며 "나에게 태주도 중요해. 태주도 멋지게 나오면 내가 더 살 거야. 형 생각을 해봐"라며 얘기하며 얘기한다. 촬영 시작한 태주와 상준, 태주는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상준을 살핀다. 저녁에 바비큐 촬영을 하는데 불꽃이 튀자 상준은 "숯이 불량 같은데, 계속 튀어요"라고 촬영진에게 얘기하지만 계속 촬영을 강행하다 위험한 상황을 보게 된 태주는 황급히 물바가지를 숯에 부으며 불을 끈다. 태주는 촬영진들에게 "지금 뭣들 하시는 거예요. 사람이 먼저예요. 촬영이 먼저예요."라며 항의하며 상준을 걱정한다. 이때 상준은 태주의 팔을 잡으며 "태주야, 나 아파"라고 말하며 태주에게 키스한다. 이 모습을 본 윤호의 모습이 잡히며 엔딩

삼남매가 용감하게 6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