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12회 줄거리
삼남매가 용감하게 12회 줄거리입니다. 11회에서는 술에 취해 상준을 만나러 온 태주를 세란이 발견하고 술에 취한 걸 안 세란이 어머니가 걱정하시니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 하지만 태주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태주를 부축해 집으로 들어가는 세란
세란은 술에 취해 비틀거리다 바닥에 주저앉는 태주를 부축해 집에 데려왔고 소파에 눕혔다. 태주의 전화를 대신 받은 엄마 세란이 상준의 전화에 집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가려던 상준을 세란이 막으며 태주 부모님한테 오해 살짓 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때 상민을 비롯해 세란의 식구들이 집에 도착했고 태주의 전화를 차단해 놓은 것이 상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정숙과 세란
정숙은 세란으로부터 걸려온 부재중 전화를 발견하고 세란에게 전화를 건다. 세란은 태주가 술마시고 상준이 만나러 집으로 찾아온 사실을 알린다.
태주와 상준 그리고 상민
상준은 태주에게 술에서 깬 태주를 바래다 주려고 하는데 갑자기 상민이 오빠 집에 들어와 태주에게 "혼자 사는 남자 집에서 왜 이러고 있어요?"라고 면박을 주는 상민에게 "마음대로 비번 찍고 들어와서 오빠 친구한테 이러는 것도 교양 없는 짓이에요. 알죠?"라며 한방 날린다.
상준에게 고백하는 태주
태주를 바래다 주고 가려는데 태주는 상준에게 "나 너 좋아해"라며 마음을 고백한다. 그때 윤호네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 머무르려다 세란의 전화를 받고 급히 집으로 온 정숙은 "무슨 개소리야"라고 소리치며 "네가 아주 내 가슴에 대 못을 박는구나"라며 분노했다. 당황한 태주는 상준에게 "전화할게"라고 말하며 부모님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정숙은 상준에게 "이상준 너 대답하고 가, 너희 엄마한테 태주 안 만나겠다고 했다며?"라고 묻자 상준은 "비슷한 말은 했다. 그 대답과는 별개로 저는 김태주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자 태주도 화답하며 "나도 사랑해"를 외친다.
차를 돌려 다시 태주를 만나러 간 상준
태주의 고백에 기분이 좋아진 상준은 차를 돌려 꽃을 사들고 다시 태주네 집으로 가 태주를 불러내고 꽃을 주며 이마에 입을 맞춘다. 빨리 들어오라는 엄마 정숙의 성화에 집으로 들어가다 다시 달려나와 상준의 볼에 키스한다.
한자리에 모인 태주가족
태주는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가족들을 챙긴다. 이때 건우가 "저쪽 거실에 장미꽃 뭐야"라는 물음에 태주는 가족들에게 상준과 연애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때 화가 난 소림은 "네들 절돼 결혼 못해, 절대 안 돼"라며 태주 때문에 남수와 헤어졌다며 분노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건우를 찾아가 진료받는 갑분
갑분은 말순과 경쟁하듯 무리하게 드럼 연주를 하다 발목이 아파 건우를 찾아가 진료를 받는다. 잘생기고 친절한 진료에 반한 갑분은 결혼은 했냐고 묻는다. 미혼인걸 알게 된 갑분은 자신의 딸 현정과 이어주려고 현정에게 곧장 달려간다.
남수를 만난 태주
태주는 남수네 회사 앞에서 남수를 만나 남수에게 차 카탈로그를 보여주며 수림에게 예의를 지켜달라는 의미에서 차를 사주겠다고 말한다. 탐탁지 않아하는 남수에게 태주는 "다행이다. 내 동생이 너랑 헤어져서, 우린 널 한 번도 무시한 적 없어"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서며 "남수야, 너의 열등감이 언젠가 너를 잡아먹겠다"라고 말하며 나간다. 이 상황을 몰래 건우의 전 여자 친구 유리가 지켜보고 있었다.
검찰청을 찾아간 영식
상민은 영식과 은주에게 와인을 들고 찾아가 자신이 결혼하면 엄마랑 가까이 살고 싶다며 지금 오빠 영식이 살고 있는 집을 비워달라는 말한다. 이에 은주는 분노했고 영식은 상민이 나간 후 은주에게 상민이는 결혼을 못한다고 말한다. 영식은 자신의 예전 파일을 뒤지며 10년 전 배동찬 검사와 닮은 사진을 찾아낸다. 검찰청을 찾은 영식은 배동찬 검사를 수소문하다 진짜 배동찬 검사를 만나는데 상민의 남자 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
영식이 찢어버린 쪽지를 발견한 은주
은주는 영식의 스튜디오 철소를 하다 쓰레기통에서 영식이 찢어버린 쪽지를 발견하곤 끼워 맞춘 후 내용을 보고 당황스러워한다. 그때 두 아들이 들어오자 황급히 바닥에 버려버린다.
응급환자를 살린 태주
상준의 매니저를 만나 작품에 빠지면 위약금 세 배 운운하는 협박 상황을 듣게 된 태주는 건물을 나오며 갑자기 쓰러지는 응급환자를 발견하곤 심폐소생술을 하며 환자를 살린다. 뒤이어 태주는 건우네 병원에서 함께 일하게 되었다.
유리가 찍은 동영상을 보게 된 소림
유리가 몰래 찍은 태주와 대화하는 남수의 영상을 본 소림은 "개자식"이라고 말하며 민유리와 포차에서 술을 마신 후 집에 들어와 태주에게 안기며 효도할게라고 말하며 언니 태주 품에 안겨 운다.
상준의 촬영 현장을 방문한 태주
태주는 병원에서 촬영 중인 상준의 촬영장을 방문하여 상준을 괴롭히던 연출자가 처치실에서 몰래 담배를 피우고 촬영 시간을 넘긴 것에 대해 항의하며 따지다 연출자는 태주를 밀친다. 태주는 바닥에 넘어졌고 이는 연출자 폭행으로 이슈가 되어 촬영이 중단되고 연출자 교체를 논의하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태주와 상준
태주는 상준을 만나 병원에 왜 다시 들어갔냐는 물음에 "네 위약금 물어주려고, 이제부터 돈 필요하면 나한테 말해. 다 해결해 줄게"라고 말한다. 뒤이어 태주는 상준에게 상민의 상견례에 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예쁘게 하고 가겠다고 대답한다.
태주의 진료를 받는 배동찬
상민의 가짜 검사 남자 친구 배동찬은 태주에게 진료를 받는다. 배동찬은 자신을 무명배우라고 말하며 태주의 응원을 받는다.
상민의 상견례 날
상민의 상견례 날 태주를 만난 상준은 함께 상견례장으로 올라가는데...(엔딩)
삼남매가 용감하게 1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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