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13회 줄거리

삼남매가 용감하게 13회 줄거리

삼남매가 용감하게 13회 줄거리입니다. 12회에서는 상민의 상견례 날 태주가 상준과 함께 상견례장으로 올라가는 장면과 함께 끝이 났었습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12회 줄거리

상민에게 물벼락 맞는 태주

화장실에서 마주친 상민과 태주, 상민은 태주가 자신의 상견례에 참석하러 온 사실을 알게 된 후 양동이에 물을 받아 화장실에 들어간 태주에게 양동이 물을 부으며 자신의 상견례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다. 물에 흠뻑 젖어 화장실을 나온 태주를 본 상준은 상민의 짓인걸 알고 분노한다. 태주는 결국 상견례에 참석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상민을 향해 소리치는 상준

상견례후 집에 돌아온 상준은 태주에게 물을 뿌린 것 때문에 화가 나 어떻게 사람에게 물을 뿌리냐고 상민에게 화를 낸다. 그러자 상민은 부른 사람이 잘못이지 왜 나한테 화를 내냐며 상준에게 소리친다.

영식이 받은 협박 편지를 보게 된 현정

영식이 찢어버린 편지를 붙여 내용을 확인하게 된 은주, 그때 고모 현정이 들어와 영식을 찾는다. 현정 또한 협박 편지를 읽게 되고 은주에게 이게 뭐냐고 묻는다. 은주는 과거 장세란이 자신에게 "이건 무덤까지 갖고 갈 비밀이야"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현정에게 촬영 소품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위기를 넘긴다. 하지만 현정은 은주의 말을 믿지 않았으며 영식이 바람난 것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영식과 은주

은주는 영식에게 "나 불안해, 이사람 나타나면 어떡해?"라고 말하며 영식에게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태주네 집 윤호와 상준

윤호는 꽃다발과 와인을 들고 태주네 부모님 카레 가게를 찾았는데 휴무로 돌아가려던 찰나 정숙을 만나 태주네 집으로 들어간다. 상준은 태주가 걱정돼 집으로 찾아갔지만 미리 와있던 윤호와 마주치게 된다. 윤호와 상준은 함께 칼국수 반죽을 하고 얘기를 나누고 태주네와 식사를 한다.

상민의 만행을 알게 된 정숙

상준의 동생 상민이 태주를 향해 물을 뿌린 걸 알게된 정숙은 바가지에 물을 받아 상준에게 끼얹으려는데 바가지의 물은 시어머니 말순에게 향한다. 정숙을 비롯한 윤호와 상준 그리고 온 식구가 당황한다.

정숙과 세란

세란은 딸 상민의 만행을 사과하기 위해 정숙을 만났다. 혹시나 정숙에게 물벼락을 맞을까 방수 잠바에 우산을 가지고 나왔다. 정숙은 세란에게 댁의 못된 딸내미 우리 집으로 보내서 무릎 꿇고 용서 빌라고 하라며 안 그러면 결혼식날 찾아가서 물난리를 만들겠다고 협박한다. 그때 카페의 스프링클러에서 물이 떨어지자 세란은 우산을 펴 정숙과 함께 쓴다.

태주에게 사과하는 상준

상준은 태주에게 동생의 일을 사과하며 상민의 결혼 소식을 전한다. 태주는 결혼식은 못 갈 것 같다고 말하며 네 동생은 너무 끔찍한데 너는 계속 좋아라며 상준에게 마음을 표현한다. 이에 상준은 태주에게 우리 촬영 끝나면 같이 여행 가자고 말한다.

소림과 무영

소림은 원장의 부재로 무영을 대신 맡아 레슨 하지만 도중 무영은 발목을 다친다. 얼음팩을 가져다주며 무영의 직업을 복지가 좋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영업 1팀 과장님 같다며 예측하지만 알고 보니 무영은 조남수 회사의 대표이자

신지혜의 부친이었다.



상민의 결혼식날

상민과 친분이 있는 지혜가 조남수와 결혼식장을 찾았고 그때 원장님의 심부름을 대신하여 상민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소림이 식장에 나타났다. 소림을 본 남수는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사라졌고 지혜를 본 소림은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신랑 쪽 하객은 아무도 오지 않았고 상민은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착신이 정지되었다는 메시지를 듣게 된다. 급기야 오빠 상준을 보자마자 상민은 쓰러진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14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