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 2022. 8. 23. 01:44

쿠팡플레이 반박 드라마 안나 감독 재반박

쿠팡플레이 반박에 드라마 안나 감독 재반박

수지 주연의 드라마 안나 6부작과 관련하여 OTT 업체인 쿠팡플레이와 이주영 감독이 드라마 안나의 편집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논쟁의 쟁점은 쿠팡플레이 측이 이주영 감독과 상의 및 동의 없이 8부작이었던 드라마를 6부작으로 편집 축소하였으며 이로 인해 드라마의 원의도와 작품의 가치가 훼손되었다며 공개적인 사과와 안나 크레딧에서 자신과 스태프 이름을 삭제 및 감독판을 출시하라는 요구를 하였는데요. 21일 발표된 기사에서는 이주영 감독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쿠팡플레이 측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으며 정식 사과와 함께 크레딧 삭제 및 해당 논쟁과 관련된 재발 방지를 약속받았으며 오해를 풀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기사가 나온 지 하루 만에 쿠팡플레이 반박기사가 등장했습니다.

쿠팡플레이 반박

쿠팡플레이 반박

쿠팡플레이 반박기사를 통해 쿠팡플레이측은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쿠팡플레이 측은 19일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은 맞으나 이주영 감독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발표된 편집 논란에 대해 쿠팡플레이측이 사과했다는 보도자료는 해당 비공개 회동에서 논의되지 않은 일방적으로 배포된 허위 사실이라며 유감을 표하며 해당 기사에 쿠팡플레이 측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였습니다.

쿠팡플레이 반박

쿠팡플레이 반박에 이주영 감독 측 재반박 형사고소 결정

쿠팡플레이 반박기사에 이주영 감독 측 또한 즉각 재반박하며 쿠팡플레이 측에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을 포함한 불법행위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담당 총괄 및 관계자들에 대한 형사고소와 모든 법적 조치를 실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저작인격권 침해에 관한 손해배상 청구의 소 등을 제기할 것이라며 양측의 양보 없는 진실공방이 계속되며 결국 법정싸움으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잘 마무리될 것만 같았던 드라마 안나를 둘러싼 해당 이슈는 양측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다면 결국 기나긴 법정 싸움이 예상됩니다. 양측의 상호 원만한 합의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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